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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고양이 만년필 TOOLS to LIVEBY “Le Chat” 본문
TOOLS to LIVEBY “Le Chat” Fountain Pen 만년필
만년필 서치하며 가장 설레었던 고양이 만년필.
동생이 이른 생일선물로 사주었다.
TOOLS to LIVEBY
툴스투리브바이.
대만 수입문구편집숍 + 자체 디자인, 제작도 겸하는 브랜드이기도 한 것 같다.
클립과 가위는 꽤 많이 봤었는데.
대만이 본점이었다니. 대만 여행 갔을 때 여길 안가고 뭘 한 거야!..
패키지에는 블랙 고양이와 화이트 고양이가 2면/2면 나누어져 있다.
놀랐던 점은 일러스트 고양이의 털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4면에 형압을 썼다는 점이다... ㅜㅜ(리스펙..)
만년필 패키지 치고 종이박스는 다소 저렴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런 작은 디테일을 신경 쓴 점이 좋았다.
박스를 열면 딱 이렇게만 들어있다. (만년필 + 내부에 카트리지1개)
오다가 다치지는 않았을지 조금 걱정이 되기는 했었는데,
만년필이 생각보다 무거운 재질이었기 때문.
만년필의 무게를 생각하면
종이 패키지가 디자인은 예쁘지만 보호의 역할을 100% 하는 것 같지는 않다.
텐바이텐에서 구매했는데 제품 사진은 가벼워 보여서
네오 슬림은 집에 두고, 이걸 데일리로 들고 다녀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는
본투리드 헥사 < 파버카스텔 네오슬림 <<< Le Chat 만년필
순으로 무거워서 가지고 다니거나 오래 필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았다.
(이 부분은 작업/직업의 영향으로 손목이 좋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화이트와 고민하다가 블랙을 선택.
ㅠㅠㅠㅠㅠ
아니 닙에 고양이를 그리다니
너무너무 귀여워 설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디가 깔끔한 디자인인 점도 다행히 조건을 충족했지만
고양이 펜촉을 95% 이유로 결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네오슬림과 비교한 굵기.
둘 다 참 예쁘다...*
또 다른 점은 네오슬림은 무광이고
고양이만년필은 유광이다. (지문이 묻어나는 재질)
무겁고 유광이지만 괜찮아 (무광선호자)
펜촉이 고양이니까
블랙 카트리지 1개가 안에 들어있었다.
컨버터는 찾아보니 다행히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따로 구입할 예정.
필기감은 비교 대상이 별로 없지만,
네오슬림보다는 거칠고 사각거린다. (본투리드보다는 덜함)
주문은 세 번째로 했는데, 배송업체의 시간차로 네 번째 만년필이 되었다.
동생의 선물이라는 점이 물건을 좀 더 근사하게 만드는 것 같다.
내장된 카트리지를 다 쓰면 세척해두고 당분간 소장용으로 보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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