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생의 자유 by milllsa

합정 몰토베네 www.moltobene.co.kr 회식 때 갔던 몰토베네. 비건 파스타와 피자가 아주 맛있었고, 친절했고, 분위기도 좋은 식당이었다. 채식하면서 외부에서 식사를 할 때 종종 곤란하다. 락토 식단으로 유지하다가 중간에 페스코로 변경한 이유이기도. 모두에게 맛있는 비건 식당을 알아두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적합했던 장소. 마지막 사진은 몰토베네는 아니고, 2차로 갔었던 펍인데 붙여 놓는다. 헬로네이처 비건 라이프 친구가 보내준 헬로네이처. 헬로네이처 라이프존에는 비건 카테고리가 별도로 있어 편리하다. https://www.hellonature.co.kr/fdp002.do?goTo=moduleToDpList&gubunFlag=M&dataFlag=108&dataCd=&stamp=XLe&grpCd=..

불타는 고추비빔면 마트에서 우연히 발견. 비빔면을 대체할 수 있는 화끈한 맛 비건 후라이 녹두와 콩 단백질로 만든 비건 후라이. 궁금해서 주문해봤다. 계란 후라이인데 계란 후라이가 아닌 계란 후라이 같은 맛이었다. (?) 비건 공룡 젤리 매달 담는 공룡 젤리. 짜릿하고 자극적인 맛. 통밀 채식 만두 제일 자주 먹었던 것은 채식 만두. 왜냐하면 안주였기 때문이다(..) 채식 만두로 나왔지만 고기 맛은 일반 만두와 거의 차이가 없다. 한 봉지 양이 많아서 한 달 내내 먹었고, 역시 매달 주문하는 품목. 베지믹스볼 닭강정과 비슷한 맛. 400g은 1인 기준 2회 분량이었다. 채식 자장면 친구가 보내준 헬로네이처 주문 목록 중 채식 자장면. 헬로네이처에는 비건 카테고리가 따로 있어서 주문할 때 편리하다. 채식 ..

오뚜기 채황 라면. 동물성 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채소라면. 영국 비건협회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평소에 매운 라면만 먹기 때문에 맛을 의심하며 구매했는데, 너무 맛있고 입맛에 맞았다. 이렇게 맛있을 수가! 순하지만 진하달까? 그래서 확실히 라면의 본분을 지켰다는 느낌 + 보통의 라면보다 좀 더 개운한 느낌. 채소 라면이라서 대안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맛있어서 찾게 되는 수준으로 내겐 잘 맞았다. 자극적으로 먹고 싶을 때는 집에 있는 마법의(!) 매운고춧가루를 넣어 먹는다. 영양정보. ​ ​ ​ ​ ​ - 육고기와 생선, 치킨은 원래 좋아하지 않아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지만 라면은 자주 먹는 편이라 가장 난관이 아닐까 예상했었는데 맛있고 편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