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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생의 자유 by milllsa

[리뷰] 비건 라면/채소라면, 오뚜기 채황

오뚜기 채황 라면. 동물성 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채소라면. 영국 비건협회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평소에 매운 라면만 먹기 때문에 맛을 의심하며 구매했는데, 너무 맛있고 입맛에 맞았다. 이렇게 맛있을 수가! 순하지만 진하달까? 그래서 확실히 라면의 본분을 지켰다는 느낌 + 보통의 라면보다 좀 더 개운한 느낌. 채소 라면이라서 대안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맛있어서 찾게 되는 수준으로 내겐 잘 맞았다. 자극적으로 먹고 싶을 때는 집에 있는 마법의(!) 매운고춧가루를 넣어 먹는다. 영양정보. ​ ​ ​ ​ ​ - 육고기와 생선, 치킨은 원래 좋아하지 않아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지만 라면은 자주 먹는 편이라 가장 난관이 아닐까 예상했었는데 맛있고 편리한..
소비 생활 2020. 8. 30.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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