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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생의 자유 by milllsa
[주간 가계부] 2022년 8월 1주차 본문
주간 가계부
- 2022년 8월부터 시작하는 주간 가계부 (2022.08.01 ~ 2022.08.05)
- 한 달 단위로 한 번에 정리하는 일에 품이 꽤 들어서 주 단위로 정리하기로 했다.
- 한 주의 금요일에 쓴다. 주말은 온전하게 쉬고 싶기 때문에.
- 신용카드/통장 내역 돌아보기
- 가족이 사용하는 내 명의 카드와 지역화폐 식비는 기록만 해두고 지출로 잡지는 않기로 한다.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지출이 아니기 때문이다.)
8월 1주차 내역 (2022.08.01 ~ 2022.08.05)
나눔 - 99,600원
후원금 20,000원
후원금 20,000원
고양이 사료(동네고양이) 59,600원
반려동물 - 37,800원
고양이 간식 37,800원
건강 - 38,400원
비트즙 38,400원
식비 - 15,660원
아이스 커피 믹스 - 15,660
생활/잡화 - 59,867원
무인양품(사료통,행주,공구케이스) 33,810원
가구 21,057원 (7개월 무이자 할부. 150,550)
이모티콘 2,500원
경조사 - 2,500원
이모티콘 선물 2,500원
대출이자 - 270,769원
주택담보대출 251,125원
청약통장담보대출 19,644원
\522,096(지출합계)
\651,589 (지출합계-할부총액까지)
저축 - 300,000원
적금(K) 300,000원
\300,000 (저축합계)
가족 사용 94,760원 (*별도기록)
다이소 3,000원
지역화폐 91,760원
🥰 Keep
: 만족한 소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부분
- 첫 주에 한 달치 리스트 구매하기.
말일에 다음 달에 필요한 목록들을 적어둔다. 첫 주에는 한 달치 사용할 제품을 적어둔 목록에 따라 구매하는 편이어서 지출이 높은 편이지만 루틴화되어있고 익숙해서 이 부분은 계속 유지해도 좋을 듯. 이번 주에는 8월에 사용할 고양이 사료와 간식, 혈압 관리를 위한 비트즙, 재택근무 필수품 아이스 커피를 주문했다.
- 반 년간 고민한 가구 구매
곧 이사를 가게될 것 같아서 연초에 마음에 들었던 소가구를 보류했었다. 재건축 사업이 늦어지며 현재 살고있는 집에서 1년 더 살 수 있게 되었고, 정리되지 않은 채 박스에 담겨있는 물건들이 매일 스트레스여서 이번 주에 정리하고 가구를 주문했다. 7개월 무이자 할부로 월에 약 21,000원. 할부는 1년에 1번 정도 사용하는 편인 것 같다.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오래 쓸 물건을 결제할 때는 무이자 혜택이 좋으면 고려하고 이용한다. 현재 쓰는 신용카드는 무이자 할부까지도 실적으로 인정되는 카드여서 실적 계산시 아무 영향이 없고, 일단 이용하고서도 매달 갚는 것이 싫다면 즉시 결제로 완납하면 그만이니까. 이렇게 사용한 신용카드는 오래 잘 사용하면 신용등급을 상승시키고, 대출 시 이자 감면의 효과가 있다. (현재 신용평가기관 모두 900점이 넘는다.)
- 취향의 집을 향한 물건
조금 고민되는 부분인데, K에 넣어둔다. 사료와 간식 포장지들이 거슬려서 무인양품에서 깔끔한 통을 구매했다. 궁극적으로 내 취향의 집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최소한으로 소유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싶다. '언젠가'를 위해 현재를 참기만 하는 것도, '지금'을 위해 미래를 대비하지 않는 것도 치우친 판단이라는 생각을 한다. 언젠가를 기다리다 불의의 사고로, 혹은 병으로 갑자기 죽을 수도 있고, 지금을 즐기다 노후에 비참해질 수도 있는 것이다. 결국 현재와 미래의 소비를 어떻게 균형적으로 조절하고 준비하는가, 그런 균형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내 소비에 맞는 균형은 뭘까. 내 경우, 한 달 용돈으로 약 30만 원을 책정했다. 그 안에서 책도 읽고 넷플릭스도 보고 물건도 사고 게임도 하고 후원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휴대폰비도 낸다. (별도로 치는 것은 커리와 노후 대비에 도움이 되는 수업료, 수강료와 같은 자기계발비용이다.) 정기결제건, WWF와 한국길고양이보호협회 40,000원 + 휴대폰비 10,500원(알뜰폰 사용, 보통 카드혜택으로 0원) + 넷플릭스 13,500원을 제외하면 한 달에 쓸 수 있는 용돈은 236,000원이다. 4주로 나누면 한 주에 약 59,000원. 약속이 있는 주는 나를 위한 물건 소비를 하지 않는식으로 조절하고, 정한 범위 안에서는 죄책감 없이 소비하는 즐거움을 누린다.
😓 Problem
: 불편한 소비, 개선이 필요한 부분
- 현재 사료가 가장 좋은 대안일까?
사료값이 많이 올랐다. 1.8L에 47,000원. 둘째의 건강 관리를 위한 사료인데 다른 아이들과 분리하기 어렵다보니 결국 네 마리가 같은 사료를 먹게 되었고, 한 달에 2.5개가 필요하다. 117,500원. 반려동물은 내 삶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이므로 제일 좋은 것을 해주고 싶다. 그렇지만 이것이 합리적인지 짚어볼 필요는 있겠다. 현재 사료는 알러지 예방 사료이므로, 다른 성분 조합의 사료가 둘째를 제외한 다른 아이들에게는 더 좋을 수도
🧐 Try
: Problem에 대한 해결책, 다음 회고 때 판별 가능한 것, 당장 실행 가능한 것
- 좀 더 좋은 대안의 사료가 있는지 조사해보자
- 다음 주 3일은 무지출데이 해보기
- 다음주 구매하고 싶은 것 :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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